태풍 오기 전, 집에서 꼭 확인해야 할 국민행동요령
기상청·행정안전부 공식 행동요령 기준으로, 태풍 예보 시 실내 안전수칙과 정전 대비법을 정리했습니다.
태풍 예보가 뜨면 “일단 창문만 닫아두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 기상청과 행정안전부가 안내하는 국민행동요령은 이보다 훨씬 구체적입니다. 정전 대비, 실내 안전수칙, 대피 후 확인사항까지 미리 알아두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창문·유리문에서 떨어져 있고, 가능하면 창문 없는 방(욕실 등)으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정전 시 양초 대신 손전등·휴대폰을 사용해야 합니다 (화재 위험).
- 가스 누출 위험이 있으므로 가스를 미리 차단하고, 젖은 손으로 전기시설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 대피 후 귀가 시에는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마친 뒤에 사용해야 합니다.
1. 태풍 오기 전, 집 안에서 준비할 것
2. 태풍이 시작됐을 때 — 실내 안전수칙
✔ 출입문·창문을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창문에서 떨어져 있기
✔ 강풍 피해를 피해 욕실 등 창문 없는 방이나 집 안쪽으로 이동
✔ 가스 누출 방지를 위해 미리 차단, 감전 위험 있는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기
✔ 정전 시 양초 대신 손전등·휴대폰 사용
침수 상황에서 감전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물에 젖은 손으로는 절대 전기시설을 만지지 말고,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공간에는 주차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지대·상습침수지역·노후주택에 거주한다면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대피가 필요한 경우
침수, 붕괴 우려, 산사태 위험 등으로 대피가 필요하면 주변의 대피약자(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와 함께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대피 경로는 하천변, 산길, 전신주나 변압기 주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TV, 라디오, 인터넷 외에도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미리 설치해두면 기상특보나 재난 예·경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태풍의 진로와 도달 시간을 미리 파악해 대피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태풍이 지나간 뒤 확인할 것
물이 빠진 직후에는 기름이나 오염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어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침수됐던 음식이나 식수는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사용하지 말고, 특히 침수된 음식은 식중독 위험이 있어 폐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양초 사용은 화재 위험이 있어 피하고, 손전등이나 휴대폰 조명을 사용해야 합니다. 정전 상담은 국번없이 123(한국전력공사), 긴급 구조요청은 119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접근하지 말고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국전력공사에 즉시 연락해야 합니다.
태풍·호우 특보 발효 시 부모님께 외출하지 않도록 안부 전화를 하고,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연락이 두절되면 경찰서나 관공서에 신속히 신고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정리하면, 태풍 대비의 핵심은 미리 준비하고, 창문에서 떨어져 있고, 정전에는 손전등을 쓰는 것입니다. 침수·붕괴 위험 지역에 계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먼저 이동하세요. 대비 상황이 헷갈리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기상청 날씨누리, 「국민행동요령 – 태풍」.
- 행정안전부 안전한국, 「태풍·호우 국민행동요령」.